2027년 인상률은 3.4~3.9%가 유력합니다
공무원보수위원회는 2026년 7월 23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2027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3.4~3.9%로 심의·의결했습니다. 2026년 인상률 3.5%와 비교하면 하한은 0.1%p 낮고 상한은 0.4%p 높습니다. 노조는 7.1%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정부 대표단 전원합의로 나온 첫 결과라, 기획예산처 최종안에서도 3.4~3.5% 수준에서 수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확정된 숫자는 아닙니다. 인사혁신처 처우개선안 → 기획예산처 심사 → 국무회의를 거쳐 연말에 「공무원보수규정」이 개정돼야 봉급표가 확정됩니다.
2026년 확정 봉급표 (1호봉)
| 직급 | 2026년 확정 | 2027년 (3.4%) | 2027년 (3.9%) |
|---|---|---|---|
| 9급 1호봉 | 2,133,000 | 2,205,522 | 2,216,187 |
| 7급 1호봉 | 2,317,100 | 2,395,881 | 2,407,467 |
| 5급 1호봉 | 2,896,400 | 2,994,878 | 3,009,360 |
| 1급 1호봉 | 4,656,100 | 4,814,407 | 4,837,688 |
단위: 원 / 2026년 금액은 확정 봉급표, 2027년은 권고 인상률을 적용한 추정치입니다.
9급 초임은 2027년에 월 300만원이 목표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수당을 포함한 9급 신규 입직자 보수를 2026년 284만원, 2027년 300만원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6년에도 전체 3.5% 인상과 별도로 7~9급 저연차에게 3.1%를 추가 인상해, 9급 1호봉 본봉이 2025년 2,000,900원에서 2026년 2,133,000원으로 13만 2,100원 올랐습니다. 2027년에도 저연차 차등 인상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수당도 함께 오릅니다
보수위는 직급보조비를 6급 3만 5천원, 7급 2만 5천원, 8·9급 2만원 인상하고, 5급 이하 초과근무수당 지급률을 55%에서 60%로 상향할 것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본봉 인상률만 보면 체감이 작지만, 정액급식비(2026년 월 16만원)와 직급보조비까지 더하면 실제 인상폭은 더 큽니다.
세금과 4대보험을 뺀 실수령액이 궁금하면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에 수당 포함 월 보수를 넣어보세요. 2027년에는 국민연금 요율이 10%로 오르기 때문에 인상분의 일부가 공제로 상쇄됩니다.